자치행정과 조광현 주무관 등 5인…구청장 표창 수여

올해 베스트 친절공무원(왼쪽부터 교육진흥과 이상미, 사회복지과 전진희, 자치행정과 조광현, 세무2과 김명수 주무관) 기념촬영 모습. 사진=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한 해 동안 남다른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 및 업무 처리로 타의 모범이 된 ‘2019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구민이나 동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20명을 대상으로 1차 및 2차에 걸쳐 다시 심사했으며,1차 심사(60%) 및 내부 직원 설문조사(20%), 친절공무원 선정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20%)를 거쳐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이에 올해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자치행정과 조광현 ▲교육진흥과 이상미 ▲세무2과 김명수 ▲사회복지과 전진희 ▲청량리동 편희욱 주무관이다. 특히, 최고점은 자치행정과 조광현 주무관이 획득했다.

구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이들의 면모를 살펴 보면, 잊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환급절차에 대해 서면, 전화 문자 등 다양한 경로로 안내하고 환급 관련 문의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구민들에게 칭찬을 받은 세무2과 김명수 주무관, 민원인들을 가족처럼 대하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동료 직원들로부터 추천 받은 청량리동 편희욱 주무관 등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모두 보다 편안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응대해 준 직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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