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에서 만나' 지난 16일 올해 4회차 맞아 진행돼

 

성북구가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행사인 ‘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성북에서 만나’를 지난 16일 한스갤러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거주 또는 성북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청자 82명 중 남녀 각각 20명씩을 선정해 펼쳐졌다.

만남뿐 아니라,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으며, 로테이션미팅으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북에서 만나’는 올해 4회차를 맞았으며, 구에 따르면 설문조사를 통해 ‘N포 세대’로 불리는 20~30대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