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데이터분석 서비스 및 행정업무 전산처리 능력 호평

새올행정시스템을 사용해 업무중인 마포구 직원 모습. 사진= 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최근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 2019년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유공 표창에서 운영 및 개선 유공 우수기관으로 뽑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에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단독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표창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28일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업무담당자 합동토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뿐 아니라 상담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의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에 적극 

힘써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과 재난재해 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자체 모의훈련과 점검을 실시해 공통기반 서비스 호평을 받았다.
또, 시스템 사용자 모니터링단의 활발한 참여 유도를 통해 제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사용자 관점의 업무관련 이슈 논의와 요구 반영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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