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27건 및 행정사무감사, 2020년 예산안 심의 등

 

동작구의회가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5일부터 12월 23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구청장의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등이 있었으며, 이어 일반안건,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 예산안 심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에 처리하게 될 일반 안건은 총 27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 특별시 동작구 안전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점검 및 정비에 관한 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등 17건이 올라왔다.
또,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최정아의원 대표발의)등 10건을 심사하고 심사된 안건을 11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5일 부터 12월 3일까지는 집행부의 사업추진 적정여부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점검하게 되며, 12월 4일 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2월 12일  에서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광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결과를 기초로 심도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한다. 

의회는 오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끝으로, 12월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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