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시장 주차장, 무인주차요금정산 시스템 도입·운영

공단은 신영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리를 돕기 위해 무인주차요금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목동타운홀과 양천사회단체봉사센터에서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소화 및 피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공단 주차사업팀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양천구생활안전체험관에서 직원 전체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 개인별 실습을 직접 체험하고, 심장충격기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공단은 신영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리를 돕기 위해 무인주차요금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주차요금정산 시스템은 기존의 주차관리원 운영방식에 따른 입·출차 및 정산처리 지연 등의 불편 문제를 해소한다. 뿐만 아니라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정산도 가능하다.

해당 주차장은 신월동 신영전통시장 이용고객을 위해 조성된 주차장으로 총 주차면수는 23면이고 주차요금은 시간권 5분당 150원, 월정기권 5만원이다.

지난 9일 공단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최한 ‘제3회 해누리보치아 대회’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장애인 스포츠 중의 하나인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이 던진 공에 점수가 산정되는 경기다.

공단 직원들은 경기운영 지원과 점심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이 함께 즐기고 원활한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리듬체조 회원들이 지난 10월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리듬체조 꿈나무 페스티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목동문화체육센터 리듬체조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상급 3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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