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최초 우수구로서의 명성 재확인 영예

지난 11월 7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진행된 2019 좋은일자리 포럼에 참석한 은평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사진= 은평구 제공


은평구가 2019년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일자리 우수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올해까지 연속 우수구 선정에 따른 시상금으로 8년간 총 6억 5백만 원을 받게 됐다.

그동안 구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창업지원, 노동권익 향상 등 일자리 전 분야에 걸쳐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충실히 이행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일자리창출 활성화 분야에서는 은평구 일자리센터 운영 및 취업박람회 개최, 이동 상담실 설치, 취업지원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 기반으로 체계적인 구인구직 발굴, 맞춤형 취업 알선상담, 책임있는 사후관리 등을 펼쳐왔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251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물품 및 온라인 쇼핑몰 구매, 중간조직 활성화,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