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다양한 사업 펼쳐

동대문구가 경동시장 내에 조성한 청년몰 ‘서울훼미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청년 창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2019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올해 평가에서 사회적경제시장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일자리사업 성과 및 노력도, 노동정책 관심도 제고 및 확산 등 20개의 세부지표를 충실히 이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사회적경제시장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서, 1년 단위로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자치구에 시상하고 있다.
이번 우수구 선정과 함께 구는 총 4,500만 원의 지원금도 확보했다.

한편, 구는 ▲청년 직무체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일자리카페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경동시장 청년몰, DDM 일자리발전소를 조성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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