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사협 주관 ‘복지구청장상’수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 ‘2019년 복지구청장’시상의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동대문구 제공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복지구청장’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획득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종로구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년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가운데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이 높은 구청장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13년 구청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을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하반기 인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복지직 출신 서기관을 배출함으로써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비롯한 사회복지분야 업무 종사자들의 자긍심 및 사기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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