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세계 최초' 개발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세계 최초' 개발
  • 정혜인 기자
  • 승인 2019.11.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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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저지연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 성공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서비스에 활용 가능
KT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네트워크에 활용할 수 있는 저지연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체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KT 제공
KT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네트워크에 활용할 수 있는 저지연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개발체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KT 제공

 

[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KT는 28GHz 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기업전용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기술(FAST.NET) 시연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T 5G 오픈랩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5G FAST.NET 기술은 ‘단말–네트워크–서비스’까지 전체 데이터 전송을 왕복 10ms 이하의 지연 내에 전송하기 위한 KT의 초저지연 인프라 기술이다.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 공장 자동화 관제 등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용 5G 전용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KT는 5G FAST.NET 시연에서 세계 최초로 국내 28GHz 대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 장비와 단말을 사용해 실제 무선 환경에서 최소 5ms, 평균 8ms 수준의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선보였다. 5G 표준 MEC(Mobile Edge Computing) 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코어 네트워크 장비와 연동을 통해 실제 테스트했다.

KT 관계자는 "현재 상용 서비스 중인 3.5GHz 대역의 5G 네트워크에서는 10~20밀리세컨드(ms) 수준의 지연이 발생한다. 이번에 선보인 KT FAST.NET에서는 28GHz의 초고주파 신호를 활용해 기존 3.5GHz 대역에서 0.5ms였던 무선 전송시간 단위를 1/4 수준인 0.125ms로 낮췄다. 또한, 무선 및 유선 전송 구간에서의 지연 요소를 추가적으로 개선해 전체 지연 시간을 5ms까지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5G FAST.NET 기술을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차량간 운행상태 정보 전송과 HD맵 데이터 전송 등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서비스가 보다 안전해지고, 스마트 공장에서의 로봇 제어, 머신비전을 활용한 실시간 공장관제 등이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현된다.

KT는 5G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실증을 위해 대구 알파시티에 5G FAST.NET 기술을 적용하여 연말까지 필드 검증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5G기반 제조공장 등 기업전용 5G 서비스 전반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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