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권역, 개인별 우수사례 다양한 형식으로 전달


 
구로구가 지난 30일 구로아트밸리에서 민 관 합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복지의 폭을 넓혔다. 
구는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와 힘을 모아 우수사례 발표회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는 각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 사각지대발굴단 활동 영상 상영,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와 개인별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단막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졌다. 

또, 발표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은 개인부문에 대해 이뤄졌으며 가리봉동 주민센터 김민숙 주무관, 구청 복지정책과 최미선 통합사례관리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박영애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통합사례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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