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래교육한마당... 청소년, 학부모 대상 다양한 체험의 장 펼쳐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가 지난 23일 용산구청 광장 일대에서 ‘2019 용산미래교육한마당’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정수캠퍼스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가 지난 23일 용산구청 광장 일대에서 ‘2019 용산미래교육한마당’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학부모 대상으로 용산구와 중부교육지원청이 주최했다. 

‘2019 용산미래교육한마당’은 혁신교육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행사를 통해 우수한 마을 교육자원을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진로·과학·창의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념식, 홍보·체험부스 운영, 열린무대 공연, 동아리 발표 등으로 꾸며진 행사에서 서울정수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는 ‘모델링+3D프린터 활용 열쇠고리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그동안 서울정수캠퍼스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북부와 서울지역 30개교 4,048명 중학생들에게 ▲전기과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체험> ▲모바일정보통신과 <무선통신 안테나 특성 체험> ▲산업디자인과 <디자인 아이디어 발상과 표현> ▲시각디자인과 <캐리커쳐 디자인 체험> ▲정보통신시스템과 <임베디드 기반 무선통신 특성 체험> ▲그린에너지설비과 <냉동사이클 운전 및 벤딩하기>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3D모델링 실습 체험> ▲메카트로닉스과 <샌드위치코딩 및 자동화시스템 체험> ▲자동차과 <신기술 및 친환경 자동차 체험하기> 등 다양한 체험무대를 제공 중이다.
 

‘꿈을 DREAM’ 체험마당에서 학생들이 서울정수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의 ‘모델링+3D프린터 활용 열쇠고리 제작 체험’ 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울정수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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