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 7일 12시에 센터 내 7층 강당에서‘강서여성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주제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무, 경리, 의료지원, 조리 등 다양한 직종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신중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면접 메이크업 강의를 사전 행사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흥미검사, 타로카드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13시 50분까지는 성공 취업 면접 메이크업 강좌가 진행되고 14시부터는 참가업체가 직접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특히 현장면접 및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정미 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신중년층의 종사가 많은 의료지원, 사회복지,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 등하원도우미, 시간제일자리 등을 고려해 기획했다” 며 “무엇보다 강서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이밖에 이번 취업박람회의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hrbks.or.kr)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