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동아리 45개 팀 200여 명 참여 다채로운 공연 펼쳐

 

동대문구와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동대문구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페스티벌은 생활예술 분야의 다양한 지역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5개 음악 동아리와 20개 체험‧전시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한다.
우선, 신하붕하모니카, 무지개오카리나앙상블, 세대공감, 약령밴드, 북마마, 음악행마, 에그리나, 최서희예술단 등 12개의 음악 동아리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오후 공연에는 음악을사랑하는모임, 푸진소리, 신나는예술단, 블랙타퀸즈, 김김이 등 12개의 음악 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마무리 한다.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 부스도 마련되며, 각 부스에서 20개 동아리가 캘리그라피, 보드, 서예, 사진, 종이접기, 가죽공예, 목공예, 업사이클링 등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노원구 동아리 3개 팀(기타 동아리 ‘달빛소리’‧‘오웰’, 가죽공예 동아리 ‘라니크래프트’)이 특별출연해서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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