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두 번째 특강도 개최 예정

지난 17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미래사회 변화와 자녀교육' 주제로 열린 구본권 기자(한겨례)의 학부모 특강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성북구 제공

 

성북구가 미래 사회에 대비해 지난 17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미래사회 변화와 자녀교육 -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과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와 자녀에 교육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는 가정과 사회에서 부모와의 견해 차이를 좁히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 한 학부모는 “막막한 미래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강의 후 설문조사에선 참석자 90% 이상이 강사 및 강의내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구 관계자는 “매년 스토리가 있는 정기적인 학부모특강을 통해 자녀에게 올바른 교육,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있을 학부모 특강에도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

부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14일 ‘다섯가지 미래 교육코드’ 저자인 김지영 교수를 초청하여 ‘미래변화와 함께 움직이는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두 번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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