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재성분석평가는 2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강서구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2019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수행실적을 가늠하는 평가다.

이에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여실적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수상이다. 
구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 달성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적 △여성기업 활동 촉진 등으로 높은 성적을 받았다. 

한편, 전국 자치단체 재정현황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건정성, 효율성,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재정모니터링 제도에서, 강서구는 재정분석평가 효율성 우수단체로도 선정됐다.

구는 작년 최우수단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가 됐다.
정부합동평가와 재성분석평가 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확보한 재정인센티브는 총 8400만원으로서, 앞으로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구 관계자는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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