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봉사대 등 ‘우리동네 특ㆍ공ㆍ대’ 사회공헌활동 실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반딧불봉사대는 지난 12일 볏골공원주차장 외벽 벽화그리기인 '우리동네 특ㆍ공ㆍ대(특별한 공간 만들기 대작전)' 사업을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와 함께 진행했다. 사진=강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반딧불봉사대는 지난 12일 볏골공원주차장 외벽 벽화그리기인 '우리동네 특ㆍ공ㆍ대(특별한 공간 만들기 대작전)' 사업을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 곳곳에 놓여 있는 청소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비행환경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동네 특ㆍ공ㆍ대는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및 청소년 친화공간 조성을 통해 비행 및 범죄 우려가 있는 사각지대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운영된다.

서울시립청소년아동쉼터 더작은별, 벽화청소년기획단, 강서청소년회관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반딧불봉사대와 함께 작업을 실시했다.

공단 반딧불봉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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