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이상 양천구민 대상 문화 교양 건강강좌 등 9개 동에서

지난 5월 신월1동에서 진행된 양천장수문화대학특강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있는 김수영 구청장 모습.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강한 여가를 위해 만 65세 이상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문화대학의 29기의 수업을 관내 9개 동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기에 걸쳐 18,569명의 어르신이 영예롭게 수료를 마쳤을 만큼 양천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9기 역시, 수업은 한 주당 2시간씩으로 문화 교양 건강 강좌 및 야외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29일까지 목1,3,5동과 신월2,3,5,7동, 신정2,4동 등 9개 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된다. 총 10주 과정으로 동 마다 특색 있는 100여개의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구민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매해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지식학습,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내실 있고 유쾌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속적 운영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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