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및 조례안 심사

성북구의회가 15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성북구의회 본회의장. 사진=성북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성북구의회가 15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및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15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 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한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윤정자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우섭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건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활소음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양순임의원 대표발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노원정의원 대표발의) 등 총 12건이다.

박학동 부의장은 “불안한 국제정치의 여파로 국내 경제에 불확실성이 유발돼 내수 경기 부진과 성장둔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구의원과 공무원 모두의 주요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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