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4세 이하 재직 요양보호사 약 3,532명 대상.. 11월 10일까지

 

양천구가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향상을 이끌기 위해 만64세 이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가 보다 건강하게 어르신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만64세 이하(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요양보호사 약 3,532명이다.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오는 11월 10일(일)까지 희망병원에서 접종한 뒤 백신명과 가격이 기재된 진료비상세명세서를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이 협약병원에서 단체 접종 후 구에 접종비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으니, 요양보호사는 우선 소속기관에 확인한 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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