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장력, 밀도 등 배우는 체험 부스 운영

 

양천구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오는 19일 ‘창의과학체험 한마당’ 행사를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창의과학체험 한마당 행사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에 식전 공연인 벌룬쇼로 시작된다. 
이어서, 개회식이 진행된 후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12개의 부스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나뉘어 동시에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만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표면장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플로팅 버블 ▲4D 입체도형 비누막, 밀도에 대해 탐구해 보는 ▲라바램프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기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탄소회로도, 액체질소를 가지고 신기한 체험을 하는 ▲극저온 세계, 구름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구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유아 및 초등학생 등 관심 있는 양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체험행사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 방문한 순서대로 진행되니 참고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