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중심 도시, 미래 서대문’ 성공적 실현 도모 목표

서대문구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중 8일 복지문화국 보고회 모습. 사진=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민선 7기 하반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구민 중심 도시, 미래 서대문’의 성공적 실현을 도모하고자  이달 15일까지 구청 내 기획상황실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

주민자치국을 시작으로 복지문화국, 안전건설교통국, 기획재정국, 환경도시국, 보건소, 도시재생추진단, 도시관리공단순으로 개최된다.

이번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전략목표, 이행과제, 세부계획을 구청장에게 보고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지난 7일 개최된 주민자치국 보고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평생학습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인재육성의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며 “평생학습관과 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지시했다.

이어서 8일 복지문화국 보고회에서 문 구처장은 “필요시 용이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시설을 모든 동에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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