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7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16회 임시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조례안을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모두 원안가결 됐다.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장에 관한 조례안(윤준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 기본 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순원 의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식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유승용 의원) 등 모두 11건이다. 

지역 현안과 구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 역시 눈길을 끌었다. 10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규선 의원, 김화영 의원이 일문일답 및 일괄질문 방식으로 각각 구정질문을 실시해 구민의 삶과 연관된 주요 현안과 구정 전반에 걸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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