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자연의 소중함 각인

청소년육성회는 지난 5일 천안함 안보견학 및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28명, 관계자 17명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이하 청소년육성회)가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에 적극 나섰다.

청소년육성회는 지난 5일 천안함 안보견학 및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28명, 관계자 17명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천안함 참상을 직접 보면서 국가안보와 국력강화를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배 수확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진정한 땀의 가치를 배웠다.

전희수 양천지구 청소년육성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했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은 땀의 고마움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청소년 비행예방과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하고 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그동안 청소년 문제 연구 및 문화행사를 실시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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