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어르신, 어르신 복지기여자에게 감사의 표창 수여

지난 10월 2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이 모범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표창장을 전해드리고 있다. 사진= 성북구 제공

 

성북구가 지난  2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시의원, 구의원, 경로당 170개소 회장, 복지시설장 및 지역내 어르신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2019 성북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하여 사전공연, 노인의날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노인의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르신 13명과 어르신복지기여자 16명에게 성북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가수 오승근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밖에 일자리상담, 캘리그라피체험 , 건강상담, 전통차 체험등 참석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