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앙로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 점검...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기대

이재식 양천구의원(가운데)이 지난 1일 오전, 공사 시행 부서인 양천구청 도로과 직원들과 목동중앙로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이재식 양천구의원이 지난 1일 오전, 공사 시행 부서인 양천구청 도로과 직원들과 목동중앙로 가로등 개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가로등 개량공사는 15년이 경과한 가로등을 도로조명기준에 적합하게 개량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거리비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형 분전반을 일체형 분전반으로 교체했고,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등 간격을 기존의 47m에서 30m로 설치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선로는 지중매설 했다.

이재식 의원은 “컷오프형 LED등기구 교체로 도심 속 빛 공해 예방과 에너지 절약은 물론 등주 간격 조정으로 더 많은 가로등이 설치돼 보다 밝고 안전한 통학로 및 골목길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일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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