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교육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 특강 실시
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금천구가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청년 미래플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생활경제 금융교육과 청년의 꿈과 비전을 위한 청년이슈 누구씨의 특강’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총 7회에 걸쳐 청춘삘딩및 금천에코교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우선, 청년지급트레이닝 센터장과 내지갑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한영섭 강사가 금융상품 및 재테크, 재정관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IT 미래비전 특강(14일, 청춘삘딩) △일본기업의 혁신사례(15일, 에코교실)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17일, 청춘삘딩) △절세 및 세테크 전략(21일, 청춘삘딩) △실전위주의 해외마케팅(24일, 청춘삘딩)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특강일 전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현명한 소비습관과 건강한 금융생활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도전의식으로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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