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나선다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잡코리아와 손잡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잡코리아(유)와 중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찾기 및 알리기 등에 나서게 된다. 구인기업-구직자 간 매칭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업으로 구인기업 피드백 및 구직자 경력코칭 시스템 구축 등을 하게 되며7,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세미나, 의견조사 실시 등 중기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낮은 인지도가 중소기업 인력난의 큰 원인이므로,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 알리기에 잡코리아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구인중기-청년구직자 매칭고도화를 통한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잡코리아와 함께 실질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준 잡코리아(유) 대표이사는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업을 통해서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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