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채화부터 안전체험까지 다양한 연계프로그램까지

송파구가 9월 29일까지 구 전역에서 주민들이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송파구한마음어울마당 국악 창 공연 전경. 사진= 송파구 제공


송파구가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화도 백제문화제 기간 중 송파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으며, 관내 27개동에서 사전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댄스, 난타, 노래, 악기연주 등을 선보이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제28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해 표창했다.

또,구는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축제를 활용해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 한마당’을 준비했다. 축제가 열리는 3일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육진흥공단 인근에서 펼쳐졌다.

또, 빗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만들기,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포그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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