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6건 등 안건처리 및 구정질문 활발히 전개

 


동대문구의회가 제290회 임시회를 지난 9월 26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9일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290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다음날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행정기획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개정조례안」2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영남 의원이 제출한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고,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구립 이문어린이도서관 민간위탁(재계약)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또, 복지건설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전농 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 촉진계획(전농1지구중심 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과 「구립 청량리 청소년독서실 위탁운영체 선정심의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다음날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총 5명의 구의원이 일괄질문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26일에는 오전 11시 40분에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집행부 관계자들께서는 올해가 얼마 안 남은만큼 올 한해의 계획을 되돌아봐 그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보완해 계획된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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