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짚와이어 등 레저·스포츠 5G 액티비티로 즐길 수 있어
5G 액티비티 시즌1 오픈 기념해 이벤트도 열어

KT가 각종 레저 스포츠를 5G 액티비티로 즐길 수 있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27일부터 한 달여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KT 제공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KT가 오는 27일부터 10월 말일까지 한달 여간 ‘5G 액티비티 시즌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5G 액티비티’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하여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5G 차별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시즌1에서 5G 액티비티가 적용되는 스포츠 숍과 종목은 루지(강화씨사이드리조트), 짚와이어(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스카이엑스(과천 서울랜드)다. 또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100K 트레일런 대회 및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대회’도 5G 액티비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숍을 방문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 받아 촬영할 수 있고, 5G 영상 제작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KT는 또 자신만의 특별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강화도 루지 이용권(20명), 남이섬 투어 티켓(15명),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고객이 공유한 영상 중 재미있고 역동적인 영상을 선발해 총 200만원 상당의 해외 액티비티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KT는 5G 액티비티 유튜브를 27일 오픈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 소개를 비롯해 전국의 액티비티 종목 마스터 찾기, 이색 액티비티 등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고 고객 참여 코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5G 액티비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소식과 함께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오픈을 기념해 총 100명에게 5G 액티비티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핫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사륜바이크(ATV) 등 다양한 레포츠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에도 5G 액티비티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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