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정보 제공 및 기초교육 운영 및 멘토링 지원도

양천구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개관한 청년창업센터 전경.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 거점 공간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하고 24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열리는 양천구 청년창업센터 개관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운영기관, 지역청년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센터는 총 면적 965㎡로서, 관내 청년 및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과 양천청년창업허브로 구성되어 창업 관련 정보 및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은 물론 맞춤형 컨설팅 연계, 입주 공간까지 지원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청년들을 위해 창업 기초교육, 컨설팅 연계, 커뮤니티 공간 등 창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또, 양천청년창업허브는 창업육성 전문기관에서 운영을 맡아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지원, 멘토링, 자원 연계 등 창업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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