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해결, 행정실무, 보도자료 작성법 등

 

송파구가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마을공동체에 주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육아, 환경, 안전, 청년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90개의 마을공동체가 형성됐다.  
 
해당 이에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는 마을공동체 운영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심화교육을 마련해 실시하며, 교육은 17일과 19일, 24일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운영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모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17일 1강에는 (사)갈등해결과대화 전상희 공동대표가 ‘소통과 갈등해결’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서, 19일 2강에는 김화경 한국문헌정보기술연구원이 ‘마을공동체 행정실무 기록 및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24일 3강에는 한겨레신문 이현숙 기자가 ‘보도자료 작성법’을 다룰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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