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33.8%, 부상자 46.7% 감소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명절 연휴 기간 중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강·절도 112신고가 전년보다 7.7% 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사건·사고가 없었다.

이번 추석은 전년보다 연휴가 짧아(5→4일) 일평균 교통량이 534만 대로 증가했지만  전년과 비교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는 33.8%(일평균 8.0명→5.3명), 부상자는 46.7%(일평균 893.8명→476.3명) 각각 감소했다(15일 00시 기준)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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