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 총 4회 실시
양천구가 올해 처음으로 10월에 총 4회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 보는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모바일앱만들기 샘플 모습.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올해 처음으로 10월에 총 4회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 보는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모바일앱만들기 샘플 모습.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나 코딩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스케줄 관리, 취미생활 등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일정은, 우선 양천구청에서 10월 14일~17일까지 진행되고, 신월4동주민센터에서는 10월 21일~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정원은 양천구청 24명, 신월4동 18명이다. 이달 20일까지 양천구청 통합예약 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천원이며 만55세 이상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은 무료다.
주요 수업 내용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앱 프로그램 제작 신기술 ▲데이터 등록 및 관리법 ▲데이터 조회, 등록법 ▲앱으로 만들 수 있는 대상과 그 효과 ▲일, 취미와 접목시키는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다.
아울러, 구는 11월에도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이 목5동 주민센터(11월 11일~14일)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