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23일부터 4일 간 구정질문 및 조례안 등 심의


동대문구의회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회기 첫날인 9월 23일 본회의장에서 김창규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제290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서, 24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오후 2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레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구립 이문어린이도서관 민간위탁(재계약)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는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 촉진계획(전농1지구중심 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구립 청량리 청소년독서실 위탁운영체 선정심의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끝으로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처리하고,마지막날인 9월 26일에는 오전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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