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625명 참석...노현송 구청장 격려

지난 5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된 '민방위통대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노현송 강서구청장(가운데)이 모범 민방위통대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지난 5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민방위통대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민방위 주요 업무추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통대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서울시에서 지난해 실시한 민방위 비상대비 업무분야 평가에서 10개 분야 19개 항목 전 분야 실적이 우수해 대상(大賞)구로 선정된 바 있다. 

모범 통대장에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 후 노현송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유사시 민방위대를 이끄는 통대장으로서 각종 재난·재해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20개동 민방위통대장 625명이 참석했으며, 화생방 발생 시 대처법과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