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앞줄 가운데)이 5일 오후 양천구청 실버식당에서 진행된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및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5일 오후 양천구청 실버식당에서 진행된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및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참석했다.

양천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여성 35명과 함께 녹두부침, 꼬치 등 한국 전통음식과 송편을 만들었다. 정성껏 완성한 음식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180여명에게 전달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가 다문화 여성들에게 추석의 풍요로움과 따스한 이웃의 정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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