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육아 중인 개구우먼 정경미와 김경아를 초청해 육아에 지친 부모와 함께 토크쇼, 콩트,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육아공감 개그 공연 '투맘쇼'는 구는 이달 20일 오전 10시 30분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공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서구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유아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힘든 육아생활을 툭 터놓고 얘기하는 ‘속풀이 토크’를 비롯해 ‘폭풍공감 콩트 퍼레이드’와 자녀를 둔 엄마들만 풀 수 있는 ‘관객참여 퀴즈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까지이며,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