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근린공원 입구 안내판 및 벤치 등 신설

성동구 금호근린공원입구에 설치된 공원안내판. 상세한 지도가 담겨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서울시시민참여예산 동단위계획형 사업으로 ‘금호근린공원 숲길 조성’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백만 원을 지원 받아, 최근 공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우선, 입구에 상세한 지도와 함께 공원 안내판이 설치되어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8월 한달 간 주민들의 기획회의와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 친화적인 공원안내판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후 금남시장에서 금호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 누구나 쉽게 공원의 입구와 상세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공원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금호공원체육관으로 올라가는 사잇길에 벤치도 설치했다. 
특히 벤치가 설치된 장소는 그간 도로에 돌출된 바위와 불법주차로 보행자의 불편과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산책로 확보와 공원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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