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팔을 걷었다. 이를 위해 서울정수는 최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과 지속적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비위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소통을 통한 청렴의식 공유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최근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주요쟁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학 내 교직원 청렴동아리와 연계해 청렴 머그컵 배부 행사도 병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대학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 및 재학생, 지역사회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하겠다”며 “향후 청렴간담회를 확대 개최해 조직의 결속을 다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