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등 8개구 35개 단지, 21~49㎡형 공급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대상

서울시가 영구임대주택 3500여 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표는 이번 임대주택 공급수량. 자료=서울시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3,528호에 대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4개 단지, 3,528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원(중계3단지) ~ 422만원(세곡2-3, 2-4단지), 임대료는 35,900원(월계사슴1단지) ~ 84,100원(세곡2-3, 2-4단지)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19.9.2)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예비입주자는 12월 27일(금) 선정, 발표할 예정으로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자료=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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