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와 게임 라이선스 계약 체결

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제작학과 과정에서 VR 게임 '스마일게이트'와 게임 라이선스를 계약하고 론칭에 들어갔다. 사진=서울호서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제작학과 과정에서 VR 게임 '스마일게이트'와 게임 라이선스를 계약하고 론칭에 들어갔다.

서울호서는 지난해 12월 스마일게이트와 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초에 VR 게임을 론칭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에픽세븐 등을 개발한 회사로 이번에는 VR 게임 에팍스를 론칭했다.

‘탈출하다’라는 뜻을 가진 Escape를 거꾸로한 vr 게임 에팍스(EPACSE)는 미로 형태의 의문의 폐공장에서 탈출해 나가는 PC VR용 어드벤처 게임이다. 

서울호서 게임학과 계열은 게임제작과 과정 2년제 및 3년제, 게임기획과 과정, 게임운영과 과정, 게임그래픽 과정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씬디크 스튜디오, 가상현실 미디어 연구센터 등 최첨단 실습 강의실에서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NC소프트 등으로 취업하고 있다.

게임제작과정 3년제의 경의 학사학위 취득 후 동국대, 숭실대, 중앙대, 광운대 등 서울 수도권 대학원으로 진학률이 높다. 특히 게임기획 및 게임운영 과정은 취업보증제를 실시해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운영 방침 아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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