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가구 방문해 1:1 면접조사 및 키, 몸무게 등 계측조사


양천구가 구민들의 건강지수 측정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 유병상태, 생활습관, 의료기관 이용 현황, 사회경제적 상태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구민 건강을 위한 보건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토대가 된다.

조사 방법은, 구민 중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915명을 조사한다.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건강관련 생활습관(음주, 흡연) 등을 1:1로 조사할 예정이다. 더욱 정확한 통계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도입된 혈압, 키, 몸무게 등도 조사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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