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관상학 및 냅킨아트 등 4개 강좌, 21일부터 선착순 모집

동대문구가 재능나눔학교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주민들이 재능나눔학교를 통해 종이접기를 배우고 있는 모습. 사진=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지난 2012년부터 인기리에 꾸준히 운영 중인 ‘동대문 재능나눔학교’의 2019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대문 재능나눔학교’는 직원과 구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무료로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구는 △관상학&손금 △냅킨아트 △뜨개질 △종이접기 등 4개 강좌를 개설하고, 9월 4일부터 프로그램별로 8~12주 동안 주 1회 동대문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구민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총 150명(관상학&손금 60명, 기타 3개 강좌 각각 30명) 접수 받는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데에 재능나눔학교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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