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마포만보 마을여행 플랫폼 활성화 기여

마포만보 마을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 구는 마을여행 플랫폼 '마포만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 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관광자원인 마을여행 플랫폼 ‘마포만보’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여행가이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포만보’는‘만 걸음 속에 숨겨진 마포 마을 만나기’를 의미하며, 구가 서울시,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시-구상향적협력적 일차리창출사업이다. 

이 사업에 소속된 마을여행가이드를 양성해 구는 사업을 본격 가동한 3월부터 약 570여 명의 여행객을 관내 개인 및 단체 8곳과 연결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이번에 해당 여행가이드 대상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마을여행 심화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20여 명에게 지역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고 지역 문화관광 사례 발굴 방법을 공유한다.
또, ‘마포만보 가이드 교육’은 10명의 주민 가이드가 참여 중이며 그동안 만들어진 마포만보 코스를 자기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색다르게 안내하는 실전훈련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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