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소년 위한 '척추측만증 체조교실' 운영
영등포구, 청소년 위한 '척추측만증 체조교실' 운영
  • 봉소영 기자
  • 승인 2019.08.1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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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바른자세 행동수칙 안내, 체조실습 등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행한 바른자세 체조교실 모습. 사진=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행한 바른자세 체조교실 모습. 사진=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척추츤만증을 예방하고 바른 자세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근골격계 질병인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굽은 증상을 말하는데, 허리가 S자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나타난다. 
앞에서 봤을 때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보는 반면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이 힘든 질환 중 하나로서, 척추측만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척추가 주변 근육 및 인대, 신경을 압박하여 두통,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 키 성장 방해 등 2차적인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바른자세 체조교실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영등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교육한다. 20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1일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연구소 김정렬 운동처방사가 강사로 나서 척추측만증의 정의와 바른자세 행동수칙 등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세교정을 위한 체조실습을 실시한다.  

체조교실 참가는 무료이며 오는 19일까지 날짜별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구는 청소년 척추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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