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민회관 대강당서, 가수 김세레나, 박일준 공연 펼쳐져


구로구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문화 바캉스'를 선물하기 위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춘 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청춘극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가수 김세레나, 박일준의 공연이 펼쳐지며 개그맨 남보원 등도 출연해 흥겨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오는 23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다. 
‘갑돌이와 갑순이’, ‘까투리사냥’, ‘성주풀이’ 등을 부른 민요가수 김세레나와 ‘왜왜왜’, ‘오! 진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은 트로트가수 박일준, 성대모사의 달인 코미디언 남보원 등 왕년의 스타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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