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우림블루나인 중정홀... 취업준비 및 상담, 현장 면접까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가 여성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선다. 센터는 오는 28일 우림블루나인 중정홀에서 ‘미래를준비하는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강서여성인력개발선터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가 여성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선다. 센터는 오는 28일 우림블루나인 중정홀에서 ‘미래를준비하는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주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주관한다. 행사는 경력단절여성, 청년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4차산업관련 특강, 채용관, 취업지원관, 정보제공관,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취업준비 및 상담, 현장 면접까지 진행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로봇산업과 미래여성일자리’라는 주제로 조규남 로봇신문 발행인의특강이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4차 산업직종과 강서구의료관광특구 관련 의료지원인력 채용부스를 마련한다. 조리, 돌봄서비스, 일반사무, 시간제일자리 분야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현장 면접도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보제공관에서는 유망직업 및 4차 산업 관련 직종 전시, 고용서비스제도를 안내한다. 특별히 부대행사로 로봇댄스 공연, 드론 군집비행, Air Science, AR/VR 체험이 마련된다. 로봇메이커스 교육강사 양성과정의 교육생들이 로봇경연대회를 펼쳐 경력단절여성들이 미래여성일자리에 도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정미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미래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좋은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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