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소비자大賞’ 수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와 정책 마련

김 경우 시의원(사진 오른쪽)이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기 의원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2019 대한민국소비자大賞」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김 경우 시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김 의원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2019 대한민국소비자大賞」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입법부문, 소비자행정부문,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등 각계각층에서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다.

특히 「소비자의회정책부문大賞」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복지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적극발굴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 등을 마련한 공로가 있는 정치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체육시설이용,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이용 등의 정보생활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조례를 입안했고,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마약류 등에 대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법을 제안해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에 기여 했다.

김 경우 의원은 “시민들의 소비권익향상과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새기고,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매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밀착이 되는 쓸모 있는 정책을 만들고, 서울시민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복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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