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1일 동대문구문화회관,‘뚜비와 야채파워’ 공연

 

동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한 인형극을 준비하고, 이달 20일~21일 동대문구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각 일별 오전 10시와 11시 2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뚜비와 야채파워’라는 제목이다. 

평소에 야채를 잘 먹지 않고 편식하는 주인공 뚜비가 위기 상황에서 당근이 전해준 ‘야채파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면서 야채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 편식의 좋지 못한 점을 알려주고 야채에 대한 친숙함을 심어줄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회당 80명씩 총 320명의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만 5~7세인 아동과 그 보호자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동대문구가 지난달 진행한 드림스타트 사업, 여름방학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 아동뮤지컬 관람 행사에 참여한 대상자가 뮤지컬 관람 전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모두 당사자의 사용 동의를 얻었음. 사진= 동대문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